1. 작품소개
넷플릭스 추천 한국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2022년 9월 28일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최국희 감독의 작품으로 류승룡 배우, 염정아 배우, 박세완 배우, 옹성우 배우 등이 출연합니다.
뮤지컬,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며, 117만 명 관객이 이 영화를 보았고, 네이버 평점 8.27점 입니다.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인 주인공 '강진봉'역 을 배우 류승룡이 연기하였습니다. '강진봉'은 첫사랑을 만나게 해달라는 아내의 황당한 요구에 못시겨 결국 아내의 첫사랑을 찾기 위한 여행길에 나서게 됩니다.
강진봉의 아내 '오세연'은 괴팍한 남편 강진봉의 핀잔과 사춘기 아들의 무관심 그리고 중2병 딸의 반항에도 굴하지 않고 언제나 씩씩함을 잃지 않는 인물입니다. 자신보다 가족을 항상 먼저 생각하며 살아오다가 마지막 생일을 맞이하게 되고, 생일선물로 문득 떠오른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고 남편에게 요구합니다. 아내 '오세연'역을 염정아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어린 오세연 역을 박세완 배우가 연기하였고, 세연의 첫사랑인 어린 박정우 역을 옹성우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어린 세연의 학창 시절 단짝 친구 현정을 심달기 배우가 연기하였고, 진봉과 세연의 무뚝뚝한 아들 강서진 역을 하현상 배우가 연기하였으며, 중2병 딸 강예진 역을 김다인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2. 줄거리
이 영화는 오세연(염정아)이 125번 버스를 타면서 시작됩니다. 오세연(염정아)이 버스를 타자마자 그녀의 휴대전화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을 다름 아닌 그녀의 남편 강진봉(류승룡)입니다. 그날은 건강 검진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기 때문에 남편 강진봉(류승룡)은 오세연(염정아)을 병원으로 빨리 오라고 재촉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세연(염정아)이 탄 버스는 125번 버스가 아닌 152번이었습니다. 뒤늦게 잘못된 버스라는 것을 알아챈 오세연(염정아)은 서둘러 버스에서 내립니다. 그렇게 그녀가 내린 곳은 서울극장 앞입니다. 오세연(염정아)은 그곳에서 강진봉(류승룡)과 영화를 보았던 추억을 떠올립니다. 이문세의 조조할인 노래를 부릅니다.
한편 병원에서는 오세연(염정아)의 차례가 다가오고 어쩔 수 없이 남편 강진봉(류승룡)이 혼자 결과를 듣게 됩니다. 강진봉(류승룡)은 예상치 못한 건강 검진 결과를 듣게 됩니다. 아내 오세연(염정아)가 폐암 말기이며, 살 날이 2달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라는 것을 듣게 됩니다. 이에 강진봉(류승룡)은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뒤늦게 병원에 도착한 오세연(염정아)은 강진봉(류승룡)을 향해 뛰어가던 중 간호사와 부딪히게 됩니다. 강진봉(류승룡)은 그런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자리를 떠납니다.
강진봉(류승룡)과 오세연(염정아)이 함께 점심을 먹으며 오세연(염정아)이 강진봉(류승룡)에게 사과를 합니다. 자신이 늦어서 강진봉(류승룡)이 화가 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세연(염정아)은 자신이 계속 기침을 하는 이유가 역류성 식도염 같다고 하자 강진봉(류승룡)은 그녀에게 폐암 말기라는 것을 말해주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오세연(염정아)은 혼자 병원으로 돌아가 항암제를 받아옵니다.
병원을 다녀온 후 오세연(염정아)은 딸 강예진(김다인)을 데리러 학교로 갑니다. 오랫동안 기다려도 딸 예진이가 나오지 않자 그녀는 교무실로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딸이 담임선생님에게 혼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딸 예진이의 가방에서 전자담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본 오세연(염정아)이 딸 예진이에게 소리치며 때리려 하지만 선생님들이 그녀를 말립니다.
오세연(염정아)이 딸을 데리고 집으로 옵니다. 집에 도착하자 딸 예진이는 오세연(염정아)에게 화를 내며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급니다. 오세연(염정아)은 예진이에게 '머리 빨갛게 물들인 놈이 담배를 피라고 했냐'며, '엄마가 정말 죽는 꼴을 보고 싶냐'고 하며 소리칩니다. 이게 예진도 지지 않고 엄마를 향해 '정말 죽고 싶은 사람은 나'라며 소리칩니다. 소리 지르던 오세연(염정아)이 기침으로 인해 고통받습니다.
이 시간 남편 강진봉(류승룡)은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강진봉(류승룡)의 축 처져 있는 모습을 본 사무장이 괜찮냐고 묻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나타난 최 씨 할아버지가 던진 쌀에 강진봉(류승룡)이 맞게 됩니다. 최 씨 할아버지는 '너희들이 준 이런 쌀은 먹지 않게 다며' 화를 내고, 강진봉(류승룡)도 이에 반격합니다. 최 씨 할아버지는 쌀 테러를 계속하며 둘은 싸웁니다.
저녁이 되어 오세연(염정아)가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세연(염정아)는 딸 예진이에게 새우튀김을 먹으라고 하고 아들 서진이를 데리러 갑니다. 밤늦게 학교에서 돌아온 서진이를 마중 나온 오세연(염정아)를 무시한 채 아들은 단어를 외우며 독서실로 향합니다. 그런 아들에게 오세연(염정아)은 새우튀김을 전해주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강진봉(류승룡)은 사무장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부릅니다. 노래 부르는 그들 뒤에는 오세연(염정아)가 있었습니다. 강진봉(류승룡)은 오세연(염정아)를 무시한 채 먼저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으로 돌아온 강진봉(류승룡)은 딸 세연이 먹지 않은 새우튀깁을 먹습니다. 다음날 아침 오세연(염정아)은 가족들을 위해 아침식사로 미역국을 끓입니다. 강진봉(류승룡)은 아들 서진이가 수능을 보기 전까지는 미역국을 끓이지 말라며 치우라고 합니다.
서진이와 예진이가 학교를 가고 강진봉(류승룡)은 오세연(염정아)에게 보험, 예금, 적금을 모두 해지하라며 소리치며 화를 냅니다. 참고 참던 오세연(염정아)이가 울음을 터트립니다. 자신에게 할 말이 그것뿐이냐며, 서운한 감정들을 쏟아냅니다.
오세연(염정아)은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봅니다. 그러다가 문득 떠오른 첫사랑의 그를 다시 만나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강진봉(류승룡)은 오세연(염정아)이 짐을 싸는 것을 보고 어디 가냐고 묻습니다. 이에 오세연(염정아)은 더 이상 가족들 뒷바라지만 하며 살기 싫다고 집을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이 무슨 날인 지 아는지 남편 강진봉(류승룡)에게 묻습니다.
사실 오늘은 오세연(염정아)의 생일입니다. 그것도 그녀의 마지막 생일입니다. 까마득하게 몰랐던 강진봉(류승룡)은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저 손가락 하트만 날립니다. 오세연(염정아)은 그런 남편의 행동에 화를 내며, 축하한다는 말을 하는데 돈이 드냐며 따집니다. 이어 오세연(염정아)은 남편에게 첫사랑 박정우를 찾아달라고 요구합니다.
과연 그녀는 첫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게 뒷이야기를 확인하세요:)
3. 내 총평
너무 뻔한 스토리일 것이라 생각하고 큰 기대 없이 보았던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는 감동과 재미가 있었고 영화 OST도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너무 좋은 영화입니다.
너무 재밌게 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추천드립니다.
'영화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추천 한국 영화 [박화영] 정보 줄거리 총평 (0) | 2024.02.15 |
---|---|
넷플릭스 추천 한국 영화 [교섭] 정보 줄거리 총평 (0) | 2024.02.14 |
넷플릭스 추천 한국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정보 줄거리 총평 (0) | 2024.02.10 |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발레리나] 정보 줄거리 총평 (0) | 2024.02.09 |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완벽한 타인] 정보 줄거리 내총평 (1) | 2024.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