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소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023년 8월 9일에 개봉한 재난, 액션, 스릴러 장르의 한국 인기 추천 영화입니다.
엄태화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영탁 역을 맡은 이병헌 배우, 민성 역할의 박서준 배우, 민성의 아내의 역할 명화 역의 박보영 배우 그밖에 조연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제작비 189억원을 투자하여, 380만명 이상의 관객을 유치하며 흥행몰이 하였습니다.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외 남우주연상으로 이병헌이 수상하였고,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이병헌 그리고 인기스타상으로 박보영이 수상하는 등 각종 시상식 ,각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성 및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영화의 주제에따른 OST곡으로 윤수일의 아파트와 즐거운 나의 집이 쓰였습니다.
원작 웹툰 [유쾌한 왕따]의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2. 줄거리(스포주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인해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을 배경으로 합니다. 대부분의 모든 건물과 아파트들이 쓰러지고 무너졌지만, 그중에서 유일하게 황궁 아파트만이 살아 남습니다. 처음에 황국 아파트에는 원래 거주자인 입주민들과 외부에서 들어온 외부인들이 함께 살게됩니다. 그안에 입주민과 외부인과의 갈등 과정을 그려냅니다. 이 잦은 싸움안에서 아파트 내에 화재가 발생합니다. 이때 영탁인 이병헌이 몸을 던져 불을 진압하게 됩니다. 이 일을 계기로 황국 아파트 부녀회장은 입주민 회의를 열게 되고 여기에서 영탁(이병헌)이 입주민 대표로 뽑히게 됩니다. 그리고 황궁 아파트 입주민 외 다른 모든 외부인들을 쫓아내자고 제안합니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힘을 합쳐 외부인들을 몰아내고 대치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영탁(이병헌)을 필두로 하여 민성(박서준)과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자들이 생존을 위해 아파트 외부로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나섭니다. 아파트 밖에서 식량을 찾으면 서로 식량을 뺏고 뺏기는 싸움을 하며 폭력을 가하고 죽이게 됩니다. 이렇게 구해온 식량은 아파트 내 거주자들과 나누게 되고, 아파트를 위해 일한 만큼 차등하여 식량을 지급하게 됩니다.
민성(박서준)의 아내인 명화(박보영)은 간호사 출신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천사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식량을 구해오는 일 때문에 남편인 민성(박서준)이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자 일을 그만두라고 하지만, 그에 민성은 조금만 참아달라고만 합니다. 실제로 명화(박보영)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아파트 주민들은 외부인을 집 안에 숨겨주다가 영탁에게 발각되어 아파트 밖으로 퇴출당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탁의 옆 집에 살던 여학생(혜원)이 생존자로 황궁 아파트로 찾아오게 됩니다. 원래의 입주민이었기 때문에 문제없이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 옆집 여학생의 등장으로 영탁(이병헌)은 사실 실제 아파트 입주민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영탁(이병헌)의 옆 집에 살던 혜원이 명화(박보영)에게 영탁(이병헌)이란 사람을 처음 본다는 사실을 전하여 이를 수상하게 여긴 명화(박보영)가 영탁(이병헌)의 뒤를 캐기 시작합니다. 명화는 영탁이 식량을 구하러 나간 사이 영탁의 집에 들어가 온갖 흔적을 찾아봅니다. 이때 김치 냉장고 안에서 한 시체가 발견되고, 이 시체는 이전에 살던 실제 입주민이었던 것입니다.
한편, 밖으로 식량을 구하러 간 남자 입주민들은 대형 마트를 찾아 많은 식량을 구하는데에 성공하게 됩니다.
기쁜 마음으로 복귀하였지만 평소 황궁 아파트를 혐오해오던 바깥사람들의 습격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다친 몸을 이끌고 아파트로 돌아오니 영탁의 정체가 폭로되었고, 영탁은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영탁은 자신의 정체를 폭로한 여학생을 배설물을 버리던 구덩이 속으로 떨어트려버립니다.
황궁 아파트는 내부와 외부 사람들의 전쟁으로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어떤 결말이 나올지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3. 내 총평
요즘 뉴스를 통해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많은 희생자들이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면서 그런 전쟁 상황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우리나라도 분단 국가로서 이런 전쟁과 같은 상황과 위험을 간과 할 수없습니다.
이런 재난, 전쟁등의 상황이 일어난다면 내가 명화라면 어땠을까?
제한된 식량으로 버티기 위해 서로 싸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나라면 어떤 생각으로 어떤 행동을 했을까?
나도 같이 괴물로 변하진 않았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였습니다.
이병헌의 명연기가 뒷받침되어 더 흥미로웠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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