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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추천[도깨비] 소개 줄거리 결말 총평

by 효주아녜스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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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도깨비] 포스터

1. 작품소개

넷플릭스 인기 한국 드라마 [도깨비]는 2016년 12월 2일부터 2017년 1월 21일까지 총 16부작으로 방영하였습니다. 

배우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도깨비 드라마는 믿고보는 김은숙 작가의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 입니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는  태양의 후예,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미스터 선샤인, 더 킹-영원의 군주가 있으며, 최근 흥행했던 더 글로리가 있습니다. 

드라마 OST에 헤이즈, 마마무, 어반자카파, 에일리, 소유, 샘김, 에디킴, 찬열, 펀치, 10cm등이 참여하였으며, 대표 인기곡으로는 'Stay with me', '내 눈에만 보여', 'Beautiful', '이쁘다니까', '첫눈' 등 꼽기 힘들정도로 많은 OST곡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방영 1회부터 케이블 TV 역대 최고 첫방송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 20.2%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드라마 촬영지 또한 너무 아름다워서 국내외 관광 명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국내 뿐만아니라 아시아와 미국을 휩쓸며 해외에서는 한국 드라마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최초 방영된지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한국드라마 입니다. 

2. 줄거리(스포주의)

[도깨비] 드라마는 죽을수 없는 운명으로 태어난 도깨비가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서 인간 신부가 필요했습니다.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저승사자는 기억상실증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입니다.

 

1화-3화에서는 불멸에 삶에 지친 도깨비(김신)는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지은탁(김고은)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죽어야 할 운명을 가진 소녀로, 미스터리한 매력과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남녀의 만남은 운명적인 충돌을 가져오며 서로의 삶에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드라마가 전개됩니다. 

4화-6화에서는 지은탁의 과거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를 둘러싼 비밀들을 보여줍니다. 도깨비(김신)과 지은탁의 인연이 깊어지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불멸의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의 저승사자의 삶고 인간들의 이야기를 통해 업과 인연에 대해 그려냅니다.이들은 각자의 삶에 아픔과 고난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만남은 서로를 보듬고 치유하고 성장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9화-10화에서는 도깨비와 사신(김우빈)간의 갈등이 고조됩니다. 여주인공 지은탁의 삶에 도깨비와 사신의 영향이 깊어지는 구간입니다. 

13회-14회에는 본격적인 남여주인공의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도깨비의 과거와 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며 도깨비와 지은탁 사이의 사랑이 시작됩니다. 이들의 만남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펼쳐집니다. 그들의 사랑이야기는 애절함과 감동, 여운을 남겨줍니다. 우연이 아닌 운명이라는 결실로 맺어갑니다.

15회 캐나다로 간 은탁은 익숙한 느낌과 목걸이의 비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16회-18회에서는 간신사 유신의 과거와 그가 안고 있는 비밀이 드러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은탁은 마침내 도깨비의 신부가 되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도깨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선택이 다가오며 이야기가 고조됩니다. 

최종화에서는 도깨비와 지은탁의 최종 결말과 각 캐릭터의 운명이 결정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될까요?

스포 방지를 위해 간략하게 소개한 도깨비 줄거리였습니다. 

3. 내 총평

한국 드라마 중 재밌었던 드라마를 꼽으라면 단연코 저는 도깨비를 추천 할 것입니다. 

등장하는 배우들이 각 캐릭터들을 잘 살려주었고, 드라마 배경과 색감, 명대사, OST등 뭐하나 빠질것 하나 없는 저의 인생드라마 입니다. 재미, 감동, 설레임, 눈호강이 다 포함되어 있는 드라마 입니다.

도깨비 명대사 중 

"너와 함께 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날이 좋았다."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저는 이 대사를 너무 좋아합니다. 제 마음에 감동과 설레임이 있는 대사입니다. 

드라마 촬영지 또한 너무 멋있었습니다. 특히 목화꽃을 건네주는 바닷가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곳은 국내 강원도 강릉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방영한지 벌써 8년이나 된 작품인데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다시봐도 좋을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에서 현재 방영중인 한국드라마 [도깨비]를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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