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영화 [극한직업] 소개 줄거리 결말 총평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1. 작품소개

영화 [극한 직업]은 2019년 1월 23일에 한국에서 개봉한 이병헌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 상영시간은 1시간 51분이며, 범죄, 액션, 느와르,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제작비 95억을 투자하여 국내에서만 1,626만 명의 관객 동원하여 제작비 15배 이상의 큰 흥행을 하였습니다. 해외 수익까지 더하면 더욱 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룡영화상에서 최다관객상과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하였으며, 대종상 영화제에서도 남우조연상과 기획상 부문에 수상하는등 10개도 넘는 시상식에서 수상하였습니다.

 

[극한 직업] 영화에 등장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서울 마포 경찰서 마약 반장 '고상기' 역을 류승룡 배우가 연기합니다. 실수가 많아 매번 작전을 망쳐 만년 반장으로 있으며, 집에서는 아내의 눈치를 보는 캐릭터입니다. 다음으로 마약반 서열 2위의 홍일점으로 만능 해결사 '장연수' 형사 역을 이하늬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털털한 성격으로 현장을 뛰어다니며 열심히 일을 처리하며, 마 형사에게 관심 있는 캐릭터입니다. 

어리바리하고 단순 무식한 마약반 사고뭉치이며, 절대미각을 지닌 '마봉팔' 형사 역을 진선규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늘 불만이 많고 미행을 전문으로 하고 있지만 실적은 좋지 않은 '김영호' 형사 역을 이동휘 배우가 연기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약반 신참으로 아무런 경험도 없이 의욕만 넘치고 행동 먼저 하는 '김재훈' 형사 역을 공명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2. 줄거리(스포주의)

낮은 실적으로 해체될 위기에 처한 마약 수사반 형사들이 있습니다. 팀 해체의 통보를 받은 고반장(류승용)은 퇴직 준비를 해야할 것인지 고민에 빠집니다.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상황에 놓인 마약반 맏형 고반장(류승룡)에게도 마지막 기회가 옵니다.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한 고반장(류승룡)은 마약반 부활을 노리려 합니다. 그러나 해체 통보를 받은 팀에게 활동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결국 자신의 퇴직금을 털어 활동비로 사용하기로 합니다.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희), 재훈(공명)과 함께 잠복 수사를 시작합니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 조직의 아지트 앞에 치킨집을 인수하여 위장 창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뜻밖의 절대 미각을 지난 마형사(진선규)가 재능 덕분에 치킨집은 날이 갈수록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합니다. 정작 수사는 뒷전이 되고 치킨 장사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약반이 마약 범죄 조직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깁니다. 

수원 왕갈비 통닭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된 그들에게 마약 범죄 아지트에 있던 사람들이 닭을 주문하게 되고, 이번을 계기로 그들의 아지트를 소탕하기 위한 작전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배달 간 곳은 텅빈 아지트였습니다. 상가 원상복구를 위해 남아있는 작업반이 시킨 주문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작전은 실패하고 마약반 팀은 망연자실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치킨집 유명세 방송국에서는 맛집 촬영을 권하지만 마약반은 이를 거절했고, 방송국에서는 방송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보복성 악의적인 방송을 내 보냅니다. 이 때문에 마약반은 모두 정직을 당하고 맙니다. 치킨집의 명성도 한순간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이때 전국에 프랜차이즈를 내겠다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치킨집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 프랜차이즈를 제안한 이들의 속셈은 전국 치킨점을 마약 제품 운반 통로로 사용하려는 이무배의 계획이었습니다. 

치킨 장사를 할 생각이 없는 이무배 부하 깡패들이 맡은 분점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되고 고반장(류승룡) 일행은 분점 관리에 들어갑니다.

그러던 중 매일 배달되는 곳은 똑같고 치킨은 손도 대지 않고 버리고 있다는 것을 사실을 알게 됩니다. 뭔가 수상하다고 느끼고 자세히 조사해 보니 치킨 배달이 아닌 소분한 마약을 치킨 소금 봉지에 넣어서 팔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한편, 혼자 분점 관리에 나선 마형사(진선규)가 마약 조직에게 잡히고 형사라는 신분까지 들통나게 됩니다.  

 

사실 마약반 형사들은 능력없는 사고뭉치로 조직에게 당할 것처럼 보이지만 일당백 격투 실력을 지닌 최정예 부대였습니다. 

마형사(진선규)는 유도 국가대표 특채 출신이며, 영호는 UDT출신으로 특공무술 전문가였으며, 장형사는 우에타이 동양 챔피언, 재훈은 야구부 출신으로 엄청난 맷집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고반장은 칼을 몇 번이나 맞고도 죽지 않는 좀비라고 불리었습니다.

마약반은 이무배 일당을 모두 제압하고 전원 일계급 특진하며 멋진 경계로 영화가 마무리 됩니다. 

 

3. 내 총평

말해 뭐해 대박 흥행했던 [극한 직업] 입니다. 배우들의 넉살좋은 연기로 코믹을 꽉 잡았으며, 스토리 전개도 너무 재미있었던 영화입니다. 다시 봐도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명절 영화로 꼽힐 만큼 유명하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 볼만한 한국영화로 [극한 직업]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