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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넷플릭스 추천 한국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소개 줄거리 총평

by 효주아녜스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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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포스터

1. 작품소개

[연애 빠진 로맨스]는 2021년 11월 24일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한국 영화입니다. 

정가영 감독의 작품으로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1시간 35분간 상영합니다. 

대한민국 총 606,721명의 관객이 이 영화를 보았고 네이버 평점 7.95점을 받았습니다. 

 

등장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방송국을 관두고 아버지의 와플 가게 일을 돕고 있는 '함자영'은 팟캐스트 사업을 위해 정부 지원을 신청한 상태인 백수 입니다. 데이팅 어플에서 닉네임을 막자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함자영' 역을 전종서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잡지사에 입사한 문예창작과 출신 남성으로 데이팅 어플에서 닉네임을 직박구리 입니다. 이 남성의 이름은 '박우리'이며 손석구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그 외에 함자영의 절친 '선빈' 역에 공민정과 '유미' 역에 김슬기, 그리고 술집을 운영하는 '우성' 역에 배유람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박우리의 상관 '편집장' 역에 김재화 배우, 박우리와 함께 일했다가 독립했으며, 박우리와 친한 '최마초' 역을 임성재 배우가 연기하였고, 박우리의 직장 선배 '연희' 역을 임선우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2. 줄거리(스포주의)

함자영(전종서)은 방송국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현재 아버지의 와플 가게에서 일을 돕고 있는 백수입니다. 팟캐스트 사업을 해보고자 정부 지원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어느 날 함자영(전종서)는 옆집에서 벌이는 애정행각에 외로움을 느끼며 남자를 만나야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독서모임, 헬스 등을 시작해 보지만 남자를 만나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데이트 어플에 가입하게 됩니다. 데이트 어플 닉네임은 막자영입니다. 

 

함자영(전종서)은 데이트 어플을 통해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남자는 바로 박우리(손석구)입니다.

그는 문예창작과 출신으로 글쓰는 일에 진심이지만 현재는 잡지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의 글이 잡지사와는 맞지 않는지 평가가 좋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편집장이 그에게 19금 칼럼을 쓰라고 지시합니다. 나름 자신의 글에는 자부심이 있는 문예창작과 출신인 그가 19금 칼럼을 쓰라는 지시를 받고 우울해 합니다. 

 

우연히 친구와 술을 마시며 고민을 털어놓던 중 그 친구가 박우리(손석구)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데이트 어플에 그를 대신 소개하게 됩니다. 그렇게 함자영(전종서)와 박우리(손석구)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매칭이 되어 만나게 되었고, 첫 만남부터 낮술을 하게 됩니다. 진지함 없이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바로 잠을 자게 되고, 그 경험을 가지고 손석구는 19금 칼럼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계속 만남을 갖게 됩니다. 

처음에는 술과 잠이 전부였지만 어느 순간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함자영(전종서)는 전 남자친구에게 큰 상처를 받았으며, 다시는 남자에게 마음을 주지 않고 육체적인 관계만 갖기로 결심했다고 말합니다.

 

두 남녀는 마음이 통하기 시작하면서 함께 웃는 시간들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박우리(손석구)의 19금 칼럼도 인기를 받으며 구독자가 50만 명을 돌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박우리(손석구)는 그녀에게 내심 미안한 마음이 들어 글을 그만 쓰려고 하지만 편집장의 반대로 그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칼럼 이야기를 그녀에게 털어놓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털어놓으려고 하는 순간 함자영(전종서)의 전 남자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함께 복수하기로 합니다. 두 사람은 함자영(전종서)의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가서 방명록을 훔쳐 달아납니다. 이 일로 두 사람은 더욱 더 마음이 깊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박우리(손석구)는 털어놓으려던 말의 타이밍을 놓치게 됩니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진짜 연인으로 다가가려는 순가 그들 앞에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함자영(전종서)가 박우리(손석구)의 19금 칼럼을 보게 됩니다. 

함자영(전종서)는 박우리(손석구)가 이 사실을 실토하게 하고 그 목소리를 녹음하여 인터넷에 올립니다. 그리고 잡지사에 글을 내리라고 요구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 둘의 관계는 끝이 납니다. 

 

1년 후.

박우리(손석구)는 잡지사를 그만두고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식당에서 박우리(손석구)는 함자영(전종서)를 마주하게 됩니다. 박우리(손석구)는 함자영(전종서)에게 연애 빼고는 다 해보지 않았냐고 하며 보고 싶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렇게 둘은 다시 만나 사귀게 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3. 내 총평

전종서 배우와 손석구 배우의 케미가 너무 좋았던 영화입니다. 둘 다 너무 매력 넘치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다소 뻔한 이야기 이긴 한데 재미있고 나름 진지한 면도 있는 꽤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이 추운 겨울 설렘 가득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를 찾으신다면 [연애 빠진 로맨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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