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 [독전] 소개 줄거리 결말 총평

영화 [독전] 포스터

1. 작품소개

2014년 범죄 액션으로 개봉된 홍콩 영화 '마약전쟁'을 원작으로 한 영화 [독전]은 '천하장사 마돈나',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을 연출한 이해영 감독의 작품으로 2018년 5월 22일 개봉하였으며, 52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한국 영화 최고의 흥행작입니다. 러닝타임 123분으로 15세 이상 관람가 이며, 네이버 관람객 평점 8.42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서울 동부 경찰서 마약 팀장  조원호 역으로 조진웅 배우가 연기했고, 2년간 정체불명의 마약 조직 보스 이 선생을 찾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이 선생 조직의 말단 직원이자 마약 제조, 바이들과 연락을 맡아 일하며, 경찰에게 잡혀 조원호를 도와 이 선생을 잡는데 협조하는 인물로 서영락을 류준열 배우가 연기합니다. 

재벌 2세로 이 선생이라 의심되는 인물로 브라이언리를 차승원 배우가 연기합니다. 길림성 파의 두목이자 중국 마약 시장의 거물이며, 이 선생과 거래를 하러온 바이어 진하림 역을 김주혁 배우가 연기하였으며, 진하림의 부인이자 조직의 부보스급으로 실질적인 임무을 하고 있는 보령 역을 진서연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2. 줄거리(스포주의)

영화 [독전 1] 는 마약 조직반 경찰인 조원호(조진웅)이 마약조직을 움직이는 이 선생을 잡기위한 여정을 그립니다. 

조원호(조진웅)은 마약 경험이 있는 비행청소년 수정(금새록)을 만나 이선생을 잡기위한 수사를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수정은 치명상을 입게되고, 8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죽게됩니다. 이에 조원호(조진웅)은 이 선생이 자기에게 보낸 메시지라며 꼭 이 선생을 잡겠다고 다짐합니다. 

경찰은 더이상의 희생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수사를 마무리 하려고 하였으나, 조원호(조진웅)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합니다. 마약조직에 마케팅을 담당하던 오연옥(김성령)이 자신의 안전을 위해 자수를 하지만, 이 선생의 이름을 밝히기 직전에 갑작스럽게 죽게 됩니다.

마약반 수사 대원들은 폭발 현장에서 의식불명의 남자와 부상입은 개를 발견합니다. 바로 서영락(류준열)과 그의 개 입니다. 폭팔 현장에서 그의 어머니 육필순도 죽게 됩니다.

조원호는 마약 공장 폭발 현장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서영락을 수사합니다. 조원호의 취조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던 서영락은 그의 개가 살아있다고 하자 반응을 하는데 그것을 보고 조원호는 동물병원으로 그를 데려가서 개의 상태를 확인시켜 줍니다. 

이 모든 것은 이 선생이 한 짓이라는 것이며, 이 선생을 함께 잡자고 서영락을 포섭합니다. 

드디어 서영락은 입을 떼기 시작합니다. 자신은 이 선생의 말단 직원으로, 마약을 조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직은 중국 진출을 노리고 길림성의 마약상인 진하림과 거래하기로 했다는 정보를 공유합니다. 

조원호 마약 수사팀은 거래당사자들이 서로 초면인것을 이용하여 진하림에게는 이 선생 조직의 중간역할자인 박선창으로 위장하고, 박선창에게는 진하림으로 위장하여 잠입할 것을 계획합니다. 

위장한 조원호는 진하림을 만나기 위해 거래장소로 갑니다. 첫 만남에 진하림(김주혁)은 피에 젖은 손으로 악수를 청합니다. 진하림(김주혁)과 그의 아내 보령(진서연)은 기괴한 행동으로 신경전을 하며, 긴장감을 더합니다. 박선창으로 위장한 조원호는 진하림에게 신종 마약 라이카를 소개합니다. 마약을 맛본 진하림과 보령은 약을 마음에 들어하고 약의 원료를 공급하기로 합니다. 

이제 조원호는 진하림으로 위장하여 박선창을 만나러 갑니다. 조원호는 진하림과 만났던 연기합니다. 미리 준비한 가짜 마약으로 거래를 계획하지만 변수가 생기게 되고, 조원호는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진짜 마약을 흡입하게 됩니다. 조원호는 죽다 살아나지만 이 선생을 쫓는일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진하림에게 최고급 마약 원료를 받아서 마약을 제조하기 위해 영락과 친한 농아 남매의 공장으로 갑니다. 

마약공장 근처에 의문의 차들이 나타나고 그차에는 박선창과 경호원 그리고 브라이언 이사 였습니다. 조원호는 브라이언을 캐내던 중 수정이 남긴 8이라는 메시지를 확인하며, 브라이언을 8이라고 믿게 됩니다. 

그 사이 마약이 완성되자 보령(진서연)이 등장하여 형사들과 서영락, 조원호를 납치합니다. 진하림은 사실 그들을 끝까지 믿지 않은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폭탄이 터지며 형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조원호는 서영락을 믿지 않지만 이 선생을 찾기 위해 끝까지 협조를 구하며 다시 작전을 짭니다. 

조원호는 자신이 이 선생인 척을 하며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고, 브라이언은 자신도 이 선생이라고 주장합니다. 

서로를 도발하는 과정에서 이 선생이 보낸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이어지는 독전1편 결말은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3. 내 총평

독전2 보기 전에 기억을 더듬기위해 다시 봤던 독전 1 영화는 다시봐도 재미있었습니다.

출연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각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려주었고, 보는 내내 긴장감을 넘치게 하였습니다. 

김주혁 배우와, 진서연 배우의 연기가 가장 인상깊었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계속 기억에 남을 정도로 강렬했던것 같습니다. 김주혁 배우의 유작이 되어 너무 아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다시 봐도 재밌었던 영화 [독전 1]을 추천합니다.